서울 은평구 진관동은 서울 도심과 북한산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공기가 비교적 맑고,한옥마을과 같은 조용하고 전통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지역이예요이곳에 진관동 다육이 농장이 있는데 구경은 공짜 예요 가끔 북한산둘레길 을 걷다가 잠깐씩 들렀다 오는 곳인데요 다육이를 구경하다보면 여기 사장님이 정말 아이디어가 많은 분이란 걸 느끼게 되요깨진 항아리도 아주 훌륭한 소품이 되고 멋진 화분으로 새롭게 탄생 시켜요어릴때 마당에 있던 펌프도 이렇게 볼수 있어요 사실 전 다육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이렇게 아기 자기 꾸며 놓을 것을 보면 다육이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네요 버려진 구두를 이용해서 멋진 화분으로... 운동화도 아주 근사한 화분으로 사용이 가능해요정말 굿아이디어 아닌가요? 북한산둘레길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