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번달 모임은 어디서 할까? 고민하던중에 아직 한번도 숯가마에 가본적이 없는 친구를 위해
좀 시설이 괜찮은 숯가마가 어디일까? 검색하던중에 인터넷에서 참조은 숯가마를 찾아 10.1.23 토요일에
9시에 서초에서 만나 미사리쪽에서 다른 친구와 만나 합류후 도착
그리 이른 시간은 아니었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아서 손님이 많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단체로 금요일에 왔던 사람들이
아직 나가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첨성대를 본뜬 광고판이 인상적
지금은 한겨울이라 야외 풍경이 그냥 그냥 했지만.. 여름에는 무척 좋을거 같아보였음
여름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도 할수 있을듯... 방갈로 처럼 보여지는 것들은 단체별로 와서 자고 갈수도 있다고.. 아님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팀별 모임도 할수 있을듯..
직원들도 친절하고 안내를 자세히 해주는게 인상적...
준비해간 고구마를 호이에 말아 맛있게 구워서 먹은 군고구마는 오늘의 하루종일 메뉴로 탁월한 선택
매표소에서도 고구마를 팔기는 했으나.. 이렇게 좋은 숯을 제공해주니.. 가져가서 구워먹는게 1석2조